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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소프트뱅크, 대만 양밍그룹 최초의 반자동화터미널에 40억 상당 케이토스(CATOS)납품 계약 체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8-01-19 14:09 | 4,693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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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물류 소프트웨어 업체인 (주)토탈소프트뱅크(TSB, 대표이사: 최장수)는 대만의 세계적인 터미널운영사인 양밍그룹에서 최초로 운영하게 될 반자동화터미널인 카오밍컨테이너터미널(Kao Ming Container Terminal)에 터미널운영시스템인 케이토스(CATOS)를 공급하기로 2008년 12월 8일에 계약을 체결했다. 전체 프로젝트 계약금액은 자동화터미널운영시스템의 라이선스 및 구축비용을 포함한 총 40억원 상당에 이르며 프로젝트 계약기간은 23개월이다. 

금번 계약은 양밍그룹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반자동화터미널 구축을 위한 시스템 도입에 따른 국제 초청 입찰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참여했던 총 3개 업체 가운데 TSB는 주요 고객사 방문과 워크숍, 그리고 대만 카오슝의 홍밍컨테이너터미널(Hong Ming Container Terminal)에서의 성공적인 시스템 설치운영을 통해 보여준 우수한 기술과 높은 품질력을 인정받아 계약 체결에 이르게 되었다. 이미 TSB는 카오밍컨테이너터미널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항만시뮬레이션 작업을 실시한 바 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TSB의 자동화시스템을 대만에 처음으로 공급하는 것으로써 2005년 8월부터 국토해양부로부터 R&D사업으로 지원을 받은 ‘차세대 성장동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능형 항만물류시스템 기술개발(총 사업비 299억원/’03~‘09)’과제 의 세부과제인 ‘지능형 항만운영시스템’ 연구개발 내용 중 부산대학교와 TSB간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된 핵심 기술 중 하나인 수평형 자동화 터미널용 운영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 

케이토스가 설치될 카오밍컨테이너 터미널은 총 4개 선석에 40대의 무인 RMGC 와 12대의 유인 RMQC 을 갖추게 될 예정이며 향후 연간 2백8십만 TEU 이상의 물량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2007년부터 2개 선석에 대한 1단계 공사가 시행되어 2010년에 가동될 예정이고 나머지 2단계는 2013년에 가동될 예정이다. 양밍그룹은 BOT 에 의해 카오슝항만청으로부터 사용권을 위탁받아 카오밍컨테이너터미널을 50년간 운영하게 된다. 

TSB는 이미 전세계 70여 항만터미널에 케이토스를 설치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번 계약을 계기로 2001년 TSB와 양밍 그룹간의 첫번째 케이토스(CATOS) 계약 이후 지속적인 비즈니스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TSB는 1988년 창업 이래로 20년간 해운, 항만, 물류분야에만 전진해온 산업용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으로 주력 제품인 케이토스(CATOS)는 미주, 유럽,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지역 주요 항만의  컨테이너터미널에 설치 및 운영 되고 있으며 세계 2위의 시장점유율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세계시장 점유율 1위 제품인 케스프(CASP)는 아시아 해운선사의 80% 이상이 사용하고 있으며 화물적재 계획시 사용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항만물류 분야의 블루오션 개척으로 개발한 신제품인 항만정보관리시스템인 플러스(PLUS)와 다목적터미널운영시템인 모스트(MOST)를 출시하여 오만의 무스캇(2004년), 말레이시아의 조호항(2005년), 케냐 몸바사 항(2005년)에 각각 납품 계약을 체결하였다. TSB는 현재 해운,항만, 물류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세계 2대 메이저 기업으로 성장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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