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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소프트뱅크, 그리스 내 코스코 첫 터미널에 30억 상당 납품 계약 체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8-01-19 14:11 | 4,847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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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물류 소프트웨어 업체인 (주)토탈소프트뱅크(TSB, 대표이사: 최장수)는 중국의 세계적 터미널운영사인 코스코(COSCO)에서 최초로 운영하게 될 자동화터미널인 피레우스 컨테이너 터미널(Piraeus Container Terminal S.A., PCT)에 터미널운영시스템인 케이토스(CATOS)와 자동화장비제어 솔루션인 에이티씨 수퍼바이저(ATC Supervisor)를 공급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2009년 11월 23일부). 전체 프로젝트 계약금액은 자동화터미널운영솔루션의 라이선스 및 구축비용 등을 합하여 총 30억원($2,638,890) 상당에 이른다.

피레우스 항만은 그리스의 대표적인 항만으로 2007년 기준 연 물동량이 137만 TEU를 처리한 바 있다. 급증하는 컨테이너 물동량을 효과적으로 처리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피레우스는 기존의 두 개의 부두 가운데 한 개의 부두를 자동화 터미널로 그리고 신규 자동화 터미널을 추가 건설하기로 계획하였고, 세계적인 선사이자 세계 5위권의 터미널운영사인 코스코가 35년간의 항만 운영권(concession)을 획득하여 이를 시행하게 되었으며, 이들 두 터미널을 자동화하는데 있어서 TSB의 케이토스와 에이티씨 수퍼바이저를 도입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TSB는 이미 코스코의 중국 내 대표터미널인 광저우 오션게이트 터미널 (Guangzhou Oceangate Terminal, GOCT)에 성공적으로 케이토스를 납품하여 설치 운영함으로써 우수한 기술력과 높은 품질력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또한 지난 2008년에는 대만의 세계적인 터미널운영사인 양밍 그룹의 카오밍 컨테이너 터미널에 자동화터미널 운영을 위한 케이토스와 에이티씨 수퍼바이저를 $2,690,000 달러에 계약하여 현재 설치 중에 있다.

제품 설치 이후 두 개의 터미널이 본격적으로 가동이 되면 피레우스 컨테이너 터미널은 2015년까지 연간 약370만 TEU의 물동량을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지중해 동부 연안의 환적 화물을 처리할 수 있는 중심 항만으로서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TSB는 이미 전세계 70여 항만터미널에 케이토스를 설치 운영해 오고 있으며, 최근 북유럽 최대의 항만인 스웨덴의 고텐버그항에 케이토스를 성공리에 설치, 운영 중에 있다. 이번 계약을 계기로 항만물류 분야의 중심지인 유럽에서의 TSB의 활동 영역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코스코와의 연이은 제품 납품 계약을 통해 지속적인 비즈니스 협력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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