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소프트뱅크 중국에 케이토스(CATOS) USD1,000,000 상당 수출

항만소프트웨어 업체인 ㈜토탈소프트뱅크(TSB:대표 최장수)가 중국 코스코사( COSCO Ports <Guangzhou> Ltd.)가 운영하는 난사터미널(Nansha Port<PhaseⅡ Terminal> )에 케이토스 시스템을 2006. 4. 18일자로 9억5천상당에 계약을 체결하였다

  

계약기간은 8개월이며, 난사터미널은 중국 주강 삼각주지역에 새롭게 개설되는 터미널로서, 중국 최대 선사인  코스코 그룹(COSCO "Group": China Ocean Shipping <Group> Company)의 자회사이자, 세계 5위의 대형 터미널운영사인 홍콩 코스코 퍼시픽 터미널운영사(COSCO Pacific Limited: 56% 지분소유)와 광쩌우항만청(Guangzhou Port Group: 44% 지분소유)과 공동 운영할 예정이다.


난사는 연간 2010년까지  4,200,000 (Tues) 물동량 처리를 목표로 하고 있는 대형 컨테이너 터미널이며, 2006년 12월 개장을 목표로 그 규모는 13의 6개의 컨테이너선석(수심 14.5m/17m로 확장계획)으로 합계 2,100m가 된다.



중국 전체 교역량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광둥성의 물량을 상당부문 흡수할 수 있는 교통 여건과 항만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인근 홍콩, 광주, 심천항만보다 저렴한 항만처리 비용, 운송비로 인해 국제 해운물류 허브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난사프로젝트는 세계 5위의 터미널 운영사인 코스코퍼시픽 터미널운영사 와 광쩌우항만청과 조인트벤처로 진행되는 것으로서, 코스코사는 금번 프로젝트를 통해 중국 주강 삼각주 지역에 처녀운영을 실시한다. 코스코사는 현재 주강 삼각주 지역, 양주강 삼각주, 그리고 난사항, 닝보항, 난징항, 그리고 타이징항에 터미널 운영을 진행하고 있으며 본 난사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해서 향후 COSCO의 터미널 운영사업에 TSB가 IT 협력파트너로서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큰 가능성이 열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난사프로젝트는 TSB가 세계 해운물류의 중심으로 급성장 하고 있는 중국본토에 최초로 진출하는 의미 있는 계약으로서, 향후 중국시장 내 고객 확보 및 시장에서 TSB의 우수한 기술력을 검증 받을 수 있는 중요한 고객사이트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