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공공기관 최초, Web 2.0으로 웹 정보서비스 획기적 개선

부산항만공사(BPA)는 대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Web2.0 기반의 고객지향 웹 정보서비스 구축사업”을 6개월 여간에 걸쳐 2007.12월 완료하였으며, 2008년 1월 10일 Web 2.0 서비스에 대하여 선사 및 대리점을 대상으로 사용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사업을 통하여, 부산항만공사(BPA)는 해운항만 공공기관 최초로Web 2.0기술을 도입함으로써 Web 2.0의 주요 사상인 “기술이나 거래중심에서 사람이나 관계중심”으로 웹 정보 서비스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였다. 더 우기 이번 사업에는 6시그마 기법을 응용하여, 고객의 니즈와 성과물의 GAP을 최소화함으로써 항만운영정보의 주 고객인 선사 및 대리점들의 실무진들로부터 매우 큰 호평을 받았다.

인터넷 항만운영 정보서비스의 주요 개선 사항은 다음과 같다. 기능위주의 분산된 정보를 통합하여 One-Stop 정보 서비스를 강화함으로써 고객의 정보 수집과 파악 속도를 크게 높였다. 기존 20개 미만의 데이터를 페이지 단위로 조회하던 것을 3000개 미만의 데이터를 스크롤 방식으로 조회하도록 개선하여 고객은 더욱 신속하고 편리하게 대용량 정보수집 및 분석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엑셀로 저장, 편집 및 정보를 재활용함으로써 업무의 생산성을 높이게 되었으며, 궁극적으로 이번 인터넷 정보 서비스 개선으로 인하여 항만운영정보에 대한 고객만족을 향상시킨 계기를 마련하였다.

부산항만공사는 향후 ‘e-편한 항만서비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매년 부산항 고객을 위해 IT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고객의 무한감동을 실현할 계획이며, 금번 사업을 통해 부산항만공사의 고객만족 서비스가 더욱 강화 될 것이다.

이번 사업의 주관사인 토탈소프트뱅크(TSB)는 해외 주요 항만공사 및 고객에게 제공한 Web 2.0 기반의 정보서비스를 국내에서도 부산항만공사에 제공되어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향후 해외 항만에서 쌓은 선진 항만 비즈니스와 노하우를 국내 항만 경쟁력을 위해 적용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더 많아지길 것으로 내다 봤으며, 해당 사업을 통해 부산항만공사의 고객만족 서비스에 대한 깊은 열정을 사업수행기간 동안 느낄 수 있었다고 전하였다.

㈜토탈소프트뱅크(TSB)는 항만 IT분야에서 세계 2대 메이저 기업으로 현재 전세계 70여개 컨테이너터미널 업체에 케이토스(CATOS) 시스템을 납품하고 있으며, 세계 1위의 선사시스템인 케스프(CASP)등을 개발하여 전세계로 수출하는 국내 토박이 기업으로 부산을 대표하는 IT 기업이다.